공지

소개

반딧불이 코딩 2022. 6. 28. 03:35

나는 대학교 4학년 코딩을 전공으로 한 흔한 25살이다.

정말 흔한 코딩 실력을 가지고 있고, 그 어떤 경시대회나 공모전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지 않다.

흔한 실력을 갖추면서 흔하지 않은 좋은 직장을 바라는 노양심이기도 하다.

 

하지만 이 블로그에 글을 가꿔가며, 보다 더 나은 코딩쟁이가 되겠다.

매우 쉬운 수준의 알고리즘 문제 풀기부터 개인 공모전을 나가보며,

나중에는 해커톤같은 팀프로그래밍도 도전해보겠다.

일단은 꾸준한 업로드를 제1의 목표로 삼겠다.

아주 쉬운 문제 1개라도 업로드를 하며 지금 이 글을 적는 심정을 매 업로드마다 되새기겠다.

 

반딧불이라는 닉네임은 '중식이 - 나는 반딧불' 노래에서 따왔다.

노래 가사 

"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

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

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"  라는 소절이 있다.

 

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낸다.

하지만 그것의 근본은 벌레이다.

속된 말이지만 나의 현 상황은 벌레라고 비유한 것이다.

이 노래의 가사는 반딧불이의 1인칭 시점으로

반짝이는 자기 자신이 벌레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.

그렇지만 그에 좌절하는 대신 본인의 장점인 빛을 내는 것을 통해 자존감을 유지한다.

 

나 역시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실력을 가진 코딩쟁이지만

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 스스로 빛을 내고 있는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.